고혈압, 임신성 고혈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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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고혈압
- 동맥혈관이 좁아지거나 탄력성이 감소하여 혈압이 상승하는 질환을 말합니다.
혈압수치가 최고혈압 140mmHg 이상, 최저혈압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이라고 합니다.
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협심증과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
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혈압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.
● 원인
01심장질환 내분비성
- - 신경성 : 뇌염, 만성 뇌막염, 뇌종양, 다발성 신경염 등
- - 내분비성 : 갑상선 기능 항진증/저하증, 갈색 종, 말단비대증 등
- - 혈관성 : 대동맥 주위염, 대동맥 경화증 등
- - 신성고혈압 : 만성 신우신염, 급성 및 만성 사구체신염, 신혈관성, 신결핵, 신종양 등
021차성 고혈압
- -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고혈압을 의미하며, 본태성 고혈압이라고도 합니다.
- - 전체 고혈압 환자의 90~95% 이상이 해당되는데, 대개 나이가 들면서 점차 증가합니다.
- - 유전 경향이 강하며 소금 섭취량이 많은 지역에서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.
032차성 고혈압
- - 기존에 환자가 앓고 있던 다른 질환에 의해 고혈압이 유발된 것을 의미합니다.
- - 신장질환이나 부신 종양, 일부 선천성 심장질환 등의 질환 및 일부 약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- - 전체 고혈압 환자의 5~10% 정도가 해당되며, 1차성 고혈압에 비해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고 혈압도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.
● 고혈압 예방
-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절한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
- 지방질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합니다.
-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생활화합니다.
- 금연, 금주를 해야 합니다.
- 음식은 싱겁게, 골고루 섭취합니다.
● 임신성 고혈압
- 임신 전에 정상혈압이던 산모라도 임신으로 인하여 고혈압이 유발될 수
있으며 임신전에 고혈압을 가지고 있던 경우에는 이것이 임신으로 인하여
더욱 악화될 수 있는데요, 과거에 이를 ‘임신중독증’이라고 불렀으나 보다
정확하게 ‘임신성 고혈압’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.
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기간 중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
병으로 산모 사망의 3대 원인 중 하나에 해당되지만 정확하고 규칙적인
산전검진을 받고 산모 스스로 임신중독증의 중요성과 증상에 대하여 충분한
인식을 갖는다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면서 원만한 출산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.
